부산 파라다이스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글 ·사진 ⓒ 베이비 알파카
재 방문 의사 :★★★★★
가격: ★★★★☆
(18만원정도 + 야외 수영장 포함,
야외 온천,사우나 비용 별도)
안녕하세요♥ 베이비 알파카에요 :)
오늘은 호캉스 ,부산여행편을 들고 왔어요.
위치는 해운대 백사장 바로 뒤에 있구요.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엘시티가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요.
멀리서도 엘시티가 잘 보이니까 위치는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파라다이스 호텔은 본관과 신관 건물 두개로 이뤄져 있어요.
두 건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본관에 묵었던 저희는 야외 수영장으로 갈때면 4층에서 이어진 길로 건너갔어요.
본관에는 씨메르라는 야외 스파가 있고,
신관에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요.
저희의 부산 여행에서는 호텔 선택이 중요했어요.
야외 수영장이 있을 것,덤으로 야외 스파가 있다면 금상첨화.
이렇게 호캉스로 선택된 곳이 바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이었어요.

호텔로비는 깔끔했어요.
저 멀리 호텔 커피샵 너머에는 작지만 잘 꾸며진 정원도 있어요.
알파카부부가 묵었던 곳은 9층 시티뷰였어요.사실 시티뷰와 오션뷰의 가격 차는 좀 났어요.
시티뷰의 뷰는 말이 좋아 시티지 해운대 뒷편은 그다지 뷰가 좋지 않아요.
그냥 아파트 뷰? 호텔 방에서 묵으시면서 오션뷰를 보는게 중요하다 싶으신 분들은 오션뷰로 가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저흰 여행을 주로하고, 그다지 방에서 오래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뷰가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 크게 신경은 안 썼어요.
해운대 오션뷰는, 야외 수영장이나 야외 스파에서 충분히 감상 할 수 있어요.
[Room Condition]

시티뷰 방이에요.
더블베드가 크게 있고 작은 쇼파 하나 탁자 하나 정도 있어요.

베게는 조금 높고 푹신하지 않아서 불편했던 것 같아요.
나머지 이불은 호텔침구라 사각사각하는 좋은 느낌이었어요.

실내화는 두 켤레가 있고,실내 외에는 신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하지만, 야외 스파와 수영장으로 이동하시는 길에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다 신고 왔더라구요.
아마도 운동화 신고 여행을 가셨을 텐데, 4층에서 외부로 연결된 다리를 따라 야외 수영장을 갔다가수영을 마치고 젖은 신발을 신기에 조금 불편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하루에 생수 두 병 무료고, 녹차와 커피 정도 제공이 돼요.

커피 포트와 커피 잔, 구비 가능한 물품들이 있어요.


미니 바 가격은 보시다시피 비싼 편이라, 바로 근처에 편의점이 있으니 정말 필요하시면 편의점 가시는게 훨씬 저렴해요.


침대 옆 탁자에 있는 방 컨트롤 패드로 난방, 청소요청, 알람 전부 세팅이 가능해요.
특히 옛날 방식으로 문고리에 청소 요청이나, 방해금지 종이를 걸어 두는게 아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저희는 여기서 총 2박을 하였는데 둘 쨋날, 침구류 변경 요청을 하지 않았더니 매일 견과를 선물로 올려놓고 가주셨어요.
조그만 센스에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었어요.
[야외 수영장]

저희가 예약한 구성은 야외수영장이 무료였어요.(투숙기간중 1회)
그래서, 짐을 풀고 해가 뉘엿뉘역 넘어갈 때쯤 저흰 신관에 있는 야외 수영장으로 갔어요.
야외 수영장은 사계절 운영되는 미온수로,겨울에도 즐기기에 너무 좋아요.

수영장에서 바로 바라보면 해운대 바다와 백사장,오른쪽에는 마린시티가 보여요.
해가 지고 밤에 보는 그 뷰란 ,더베이101에서 굳이 안 봐도 좋았어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온수풀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곧 해가 지면 끝내주는 야경이 펼쳐져요.
사진 찍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사진은 코로나 전에 간 사진들이고, 코로나 이후 재방문했을때는 마스크를껴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오션 야경 뷰에요.때마침 해운대 백사장에서 빛축제가 있어서 더 알록달록 이쁘더라구요.

수영장 옆에 조그만 온수풀이 있는데,여기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예뻤어요.
다만, 온수풀이 좁아서 주변 사람들이 안 나오게 사진찍기는 좀 어려워요.

온수풀 옆에 조명이 설치된 곳이 또 파라다이스 호텔 수영장 사진 명소였어요.

다들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수영장에도 사람은 많았어요.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이정도였으니, 주말에는 훨씬 많겠죠?

야간에는 수영장 아래 불빛이 조명에 따라 계속 바뀌어서 더 분위기 있고 좋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소개였어요.
다음 편엔 파라다이스 호텔의 백미인, 야외스파 "씨메르"편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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