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라다이스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글 ·사진 ⓒ 베이비 알파카
재 방문 의사 :★★★★★
가격: ★★★★☆
(18만원정도 + 야외 수영장 포함,
야외 온천,사우나 비용 별도)
안녕하세요♥ 베이비 알파카에요 :)
오늘은 호캉스 ,부산여행편 두번째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지난 리뷰에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의 야외 수영장을 리뷰했었는데요.
파라다이스 호텔에는 신관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뿐만 아니라 본관에 위치한 야외 스파가 있어요.
저희는 2박을 하면서 하루는 야외수영장, 하루는 야외스파인 씨메르까지 함께 즐겼는데,
1박에 야외 수영장과 야외 스파인 씨메르까지 모두 즐기기엔 시간이 부족 해요.
저희도 처음엔, 야외수영장과 야외 스파인 씨메르를 하루만에 다 즐길 수 있을까?
1박한다면 굳이 씨메르를 추가비용을 내고 갈 만 할까? 라는 의문의 많이 들었거든요.
씨메르까지 즐기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야외수영장에서 수영도하고
야외수영장 옆의 조그만 온수풀에서 몸을 녹이기에도 충분하거든요.
씨메르는 2박을 하시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이라면, 씨메르까지 즐기기를 추천 드리고 싶어요.
몸이 샤르르 녹는 야외스파, 부모님들도 정말 좋아하시거든요.
씨메르 야외스파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돼요.
그리고 숙박 시 씨메르가 포함 되지 않았을 경우 별도의 스파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 할 수 있어요.
금액은 만원 조금 넘었던 것 같아요.
본관 건물 4층에 있는 씨메르로 가기 전,바로 옆에는 파라다이스 피트니스 클럽도 있어서
운동 좋아하시는 분은 운동하셔도 될 것 같아요.
[씨메르 야외스파]
씨메르에서 해운대 바닷가 뷰가 나오는 탕에서 찍어보았어요.
뿌옇게 보이는 부분은 스파에서 나오는 따뜻한 김이이에요.
마린시티와 해운대 오션뷰를 즐기면서 스파라니 여기가 천국이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돈을 버는구나 싶더라구요.
알파카부부는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는 이유를, 호캉스 갈 때 마다 느껴요.'아..이런 세계가 있구나.돈을 열심히 벌어서 가족들에게도 이런 행복을 함께 나눠줘야겠다'싶더라구요.
야외 스파 씨메르는 호텔 오션뷰 객실에서 바로 보여요.
생각보다 넓은 면적에 각각의 탕들이 구석구석 위치해 있어서 각 탕을 돌아 다니는 재미도 있어요.
각 탕 아래에는 시간 별로 변하는 조명도 같이 있어서 밤에 들어가면 분위기도 함께 즐기실 수 있을 듯 해요.
색이 정말 다양하게 변하죠?글을 쓰는 지금도 다시 가고 싶네요.
물 온도는 남녀노소, 어린이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적당한 온도에요.
아름다운조명을 뽐내는 탕 옆에는 한증막도 있어요.
때는 벗길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건 다 있는 씨메르에요.
여긴 산타 마리아 노벨라라는 이름의 스파였어요.
뒷 배경에 꽃들이 가득해서 인증샷으로 핫한 곳이더라구요.
한 참 기다렸다 겨우 들어갔던 곳이라 기억에 남네요.
본관과 신관 사이 1층에는 이렇게 예쁜 정원도 있어요.
밤에 씨메르에서 바라보는 정원도 참 예뻤어요.
씨메르에서 아마도 가장 큰 스파 공간일 듯 싶어요.입구는 보시다시피 덩쿨이 둘러쌓인 문이 있고,
문을 열고 들어오면 제트스파가 같이 있는 넓은 공간이 나와요.
많은 사람들이 수압을 즐기고 있어서 저희도 한참 동안 몸을 담구고 왔어요.
온몸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코로나가 유행 하기전에 여러 스파를 다녔는데, 이렇게 추운 겨울 날 얼굴은 차갑고 몸은 따뜻해지는
호텔 야외 스파가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엔 수영장도,스파도 마스크를 끼고 들어간다고 해요.
이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의 야외 스파 씨메르 리뷰를 마칠게요.
다음편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리뷰로 돌아올게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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